📚 참고 문헌
- Masahiro Kikuchi 외. "Effects of glucoraphanin-rich broccoli sprout extracts on sleep quality in healthy adults: An exploratory study." Journal of Functional Foods, 84, 104574 (2021). (https://doi.org/10.1016/j.jff.2021.104574)
연구 개요
- 참가자: 18명의 건강한 일본 성인(30~70세)
- 섭취 내용: 브로콜리 새싹 추출물(글루코라파닌 10mg/캡슐) 또는 위약을 하루 3회, 4주간 섭취 ( 설포라판으로 10%~30% 전환 시, 약 3 ~ 9 mg 설포라판/일 기준 섭취추정)
- 측정 항목:
- 수면의 질: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(VAS), Oguri-Shirakawa-Azumi 수면 인벤토리(OSA-MA), St. Mary’s 병원 수면 설문지
- 생체 지표: 타액을 통한 멜라토닌, 프로스타글란딘 D2(PGD2), 프로스타글란딘 E2(PGE2), 글루타티온(GSH) 수치 측정
- 객관적 수면 데이터: Fitbit을 통한 수면 모니터링
주요 결과
- 수면의 질 향상: 브로콜리 새싹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 VAS 점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습니다.
- 멜라토닌 수치 증가: 섭취 그룹에서 멜라토닌 농도의 면적 아래 곡선(AUC)이 증가하여,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촉진되었습니다.
- 염증 지표 감소: PGD2 수치가 감소하여, 염증 반응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.
결론
이 연구는 설포라판이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시사합니다. 특히, 멜라토닌 분비 촉진과 염증 지표 감소는 수면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🧠 과학적으로 살펴보는 리뷰
- 브로콜리 새싹 속 글루코라파닌은 체내에서 활성물질 설포라판으로 전환되어, 항산화 시스템을 깨우고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멜라토닌 합성이 촉진될 수 있다는 연구입니다.
- 논문(Kikuchi et al., 2021, Journal of Functional Foods)에 따르면,
하루 글루코라파닌 30 mg 섭취(30% 전환 → 환산 시 약 3 ~ 9 mg 설포라판) 만으로도 다음과 같은 수면 개선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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